- 10분만에 진화됐지만 가구,주방기기 등 불에 타
▲ 31일 오후 1시께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빌라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방기기 등이 불에 탔다. © 울산남부소방서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주방에서 조리를 하다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화재가 나는 장면을 드라마 등을 통해 보게 되는데 31일 저녁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빌라에서도 이 같은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울산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신정동의 D빌라 303호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각은 31일 오후 1시 52분께로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주방 집기류와 가구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해당 빌라 거주자는 "주방에서 음식물조리를 위해 냄비에 식용유를 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