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울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명칭도 변경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여성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해바라기아동센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등 여성폭력 지원센터의 명칭이 내년 1월 1일부터 ‘해바라기센터’로 통일된다.
31일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전국 34개 여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의 명칭을 ‘해바라기센터’로 통일했다고 밝혔다.
김재련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3개 유형의 센터가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수사·상담·법률·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명칭이 서로 달라 이용자가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울산병원 내에 위치한 울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가 여성 및 아동폭력에 대한 지원업무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