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문화관광형 시장, 전통폐백시장, 곰장어 요리 등 주요 특성안 방안 제시
▲ 중구청은 21일 오후 중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방안 등 전통ㅅ장 및 상점가 상인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시 중구청(구청장 박성민)는 21일 오후 중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지역 21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장별 특성화 방안 추진에 앞두고 상인회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별 주요 특성화 방안은 ▲ 젊음의 거리의 경우 쌈지문화공간과 디자인 거리 등을 배경으로 한 도심 문화관광형 시장 ▲옥골시장은 전통폐백시장 ▲중앙전통시장은 곰장어 요리 ▲울산시장(신중앙시장)은 혼수전문시장 등이다.
여타 시장도 시장의 개별 특성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특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이밖에도 2012년에 추진되는 중앙전통시장 LED 조명 교체 등 5개 시장에 대한 시설 현대화 사업과 또 세일경품행사 및 상인대학 등 경영현대화 사업에 대한 상인회 협조사항 및 준수사항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