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6시~9시 무료 개방, 1000인분 떡국 무료 제공
▲ 울산 북구는 양띠해 첫날 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까지 당사해양낚시공원을 해맞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북구의 당사해양낚시공원이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거듭난다.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에 따르면 올해에 이어 을미년 양띠해 첫날 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까지 당사해양낚시공원을 해맞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해맞이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1000인분의 떡국과 함께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망풍선 1000여개를 날리면서 각자 품은 새해의 소망과 함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해 7월 개장한 당사해양낚시공원은 더블아치 형태의 진입교와 낚시를 할 수 있는 잔교, 해상 전망대 2개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6만여명이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북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무룡산 팔각정과 염포산 팔각정에서도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