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에 탄 가옥.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울산중부소방서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21일 오전 11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울산중부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주택 아랫방(18㎡)과 집기류 등을 태운 뒤 50여분만에 완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아랫방 아궁이에 불을 지핀 후 외출해서 돌아와 보니 불이 나 있었다는 거주자 최모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