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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온산공장 57m 굴뚝서 불…80여분만에 진화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2-19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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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일에 함유된 가스가 대기온도에 응축 발화한 듯

▲ 19일 새벽 이수화학 온산공장 57m 높이의 굴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현장 앞쪽으로는 가스탱크가 위치해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이수화학 온산공장 플레어스택(굴뚝)에서 19일 새벽 5시 19분께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 등이 1시간 20여분 동안 진화작업을 펼쳤다. 사고 발생 당시 굴뚝 상부에 일하는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플레어스택은 공정 트러블시 발생하는 가스 등을 대기로 방출하기 전 소각하는 시설이다.
 
울산시소방본부는 노말파라핀 공정 다운 중 57m 높이의 플레어스택으로 오일이 함유된 가스가 대기온도에 의해 응축되면서 플레어스택 상부에 비산 또는 착화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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