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2월·출근시간대·커브길…"교통사고 매우 취약"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4-12-16 13:51:00

기사수정
  •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의 43.7% 12월에 발생

▲ 12월 오전 출근 시간대에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주)한국설제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인해 교통사고도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 동절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2월 오전 출근 시간대에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달은 12월이었다. 평균 8735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으로는 눈길 빙판길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다. 5년동안 모두 2만 4건의 사고가 발생해 499명이 사망하고 3만 5656명이 다쳤다.

특히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의 출근 시간대에 교통사고(17.4%)가 집중됐다. 도로유형으로는 커브구간이 더욱 위험했다. 커브구간의 눈길 빙판길 교통사고 사망자는 건조한 노면에 비해 16.8% 높은 34.7%로 나타났다.
 
즉 12월, 아침 출근시간대, 커브구간을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