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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안전 강조해도…계속되는 '안전사고'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2-16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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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KOC 공장서 염소가스 누출·인명피해는 없어

▲ 염소가스가 누출된 PVC 배관의 모습.     © 울산시소방본부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끊이지 않는 안전사고에 국민적인 불안감이 쌓여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일 저녁 7시 30분께 울주군에 위치한 K0C(주)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등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울산시소방본주에 따르면 울주군 온산읍 이지로에 위치한 KOC(주)에서 원인미상의 PVC배관 파열로 염소가스 일부가 누출됐다.
 
염소가스는 황록색으로 독성이 강해 미량이라도 흡입시엔 눈·코·목의 점막을 상하게 하는 등 독서을 갖고 있다. 또한 많은 양을 흡입할시엔 폐(肺)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방당국은 액화염소탱크 수틸배관 잔류가스 제거작업을 위해 PVC배관을 연결해 질소가스를 주입하던 중이었다는 회사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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