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무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UNIST | |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UNIST 조무제 총장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공식 위촉됐다.
UNIST는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조 총장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부의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 장관과 자문위원, 산학연 인사 16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 자문기구다. 의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의장은 대통령이 지명한다. 위원은 부의장을 포함해 30인 이내이다.
조 부의장은 “새 시대의 과학기술은 산업과 경제를 넘어서 우리 사회가 풀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사회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과학기술인들의 지혜를 모아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