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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협력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4400만원 전달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2-13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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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년째 사랑의 성금 전달…총 4억1000여만원에 달해

▲ 현대중공업그룹 통합협의회는 12일 울산 동구 미포회관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4400만원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3사 협력회사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24년째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통합협의회(회장 하이에어코리아 김근배 대표)는 12일 오후 동구 미포복지회관에서 김근배 통합협의회 회장과 서덕원 현대중공업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 65세대 등에 ‘사랑의 성금’ 4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 가운데 3300만 원은 불우이웃 65세대와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동구적십자자원봉사단 등 11개 봉사단체 등에 전달됐으며, 1100만 원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위치한 전라남도 영암군청에 전달됐다.
 
통합협의회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와 거래하고 있는 330여개의 협력회사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1년부터 올해까지 24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총 4억1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통합협의회 김근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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