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일고 있는 도로 등 지자체와 협의해 조치”
▲ 울산혁신도시 공사현장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국토교통부가 울산혁신도시 기반시설 부실시공을 '부분인정'했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울산혁신도시 기반시설 부실시공과 관련 12일 입장 발표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 조치의사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부실시공 지적이 일고 있는 일부 도로(그린에비뉴 7.2㎞중 10여곳)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이나 보강토 옹벽(10∼60m지점) 등 시공 미흡사항을 관련기관 및 지자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보완대책을 마련한 후 조속한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혁시도시 부실시공과 관련 울산시 중구의회 등은 대책마련을 호소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