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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옹기축제, 49만명 다녀갔다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2-11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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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족지수 4.77 지난해 4.54보다 증가

▲ 울산시 울주군은 옹기축제의 외부 방문객 지출액은 51억 8000만원, 생산유발효과는 63억원, 소득유발효과는 14억3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주군은 신장열 군수와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울산옹기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옹기축제 방문객의 만족도,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개최시기가 봄에서 가을로 변경됐고, 개최기간도 기존 4일에서 3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전체 방문객은 49만 명으로 작년 58만 명보다 줄었지만, 하루 평균 방문객수는 증가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외부 방문객의 지출액은 51억 8000만원, 생산유발효과는 63억원, 소득유발효과는 14억3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방문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지수는 4.77로, 작년 4.54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내요원의 친절성과 화장실 청결도 등이 작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음식의 다양성, 행사장 안내시설, 주차시설 등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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