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울산시당 풍선아트동호회 회원들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12일 오후 2시 시당강당에서 한사랑풍선아트동호회 송년회를 겸한 성금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주변의 흔한 소재인 풍선이라는 매개로 어려운 분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은 큰 선물”이라면서 “한사랑풍선아트 동호회가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찾아줄 수 있는 동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결성된 한사랑풍선아트동호회는 신광노인요양원, 새마음정신문화센터 등 주로 장애인 시설을 찾아 함께 풍선을 만들며 재활과 소근육발달을 위한 작업치료에 동참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