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신원수 울산시 예산담당관(지방서기관)이 심폐소생술 시행 우수 사례자로 선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제10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신 예산담당관은 이날 대회에서 심폐소생술 시행 공로(전국 32명)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신 예산담당관은 평소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지난 2012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패를 받았다.
한편 응급의료전진대회는 ‘사람이 사람을 살립니다.’는 슬로건 아래,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노력해온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