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30분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19일~24일까지 진행되는 대학별 지원을 앞두고,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표준점수의 차이 등에 따라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및 교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도권 대학 및 영남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정시 지원전략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설명한다.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주요사항은, 정시모집은 전형방법이 단순화되어 모집인원 총 12만 7569명의 87.2%인 11만 1211명을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며, 그 외는 실기 위주(1만 4117명), 학생부(종합-1576명, 교과-525명), 기타(140명) 등으로 선발한다.
또 2015학년도부터 정시모집에서 모집단위 내 군간 분할모집이 금지됨에 따라 2014학년도에 비해 군별 분할 모집 대학이 감소했다.
유의 사항은 수시모집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 의사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고, 정시모집은 모집 군별로 한 개의 대학에만 지원해야 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13~14일 울산과학관에서 2015학년도 정시 대비 ‘대입상담의 날’ 행사를 개최해 대입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지원전략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