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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시인, 서덕출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2-01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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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시집 '수리수리 요술텃밭' 통해 아이들에 자연의 신비 전해
▲ 제8회 서덕출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김바다 시인의 동시집 '수리수리 요술텃밭'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제8회 서덕출 문학상'의 수상자로 '수리수리 요술텃밭'(사계절)을 펴낸 김바다 시인(55·사진)이 선정됐다.


1일 서덕출 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공재동)는 29일 오전 울산신문사에서 최종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재동(심사위원장·아동문학가), 장세련(아동문학가·울산아동문학회장), 김미희(동시인), 박선미(동시인), 서정홍(동시인), 김진영(서덕출문학상 운영위원장·울산신문 편집이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 사이에 발간된 동시·동화·동극집 가운데 응모 또는 추천된 작품 50여 편 중 8개 작품을 대상으로 이날 최종심사를 벌였다.


▲ 김바다 시인.     © 울산 뉴스투데이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수상작인 김바다의 동시집 '수리수리 요술텃밭'은 옥상에 텃밭을 가꾸며 생명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일상처럼 접하게 하는 작품이다. 생명의 진정성이 작품에 녹아있는 등 문학적 성과 뿐 아니라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기여한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서덕출 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일 오후 5시 30분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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