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百울산점, 의류·잡화 최대 70%할인행사…30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한국시간 28일 오후 2시부터 미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울산지역 유통가에서도 이와 유사한 할인행사가 진행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최보규)은 30일까지 사흘간 '블랙위크엔드(Black Weekend)'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블랙위크엔드 행사에서는 해외 직구보다 저렴하고 온라인 상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가 상품들이 선보인다.
의류와 잡화, 식품은 각각 100가지 인기 아이템을 선정해 가격할인에 들어간다. 예를 들어 의류의 경우 SOUP 오리털 패딩(1만 9000원)과 네파 기능성 내의(2만 5000원), 톰보이 가디건(2만 7800원) 제품 등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디자이너스길드 담요(2만 9000원)와 닥스 극세사 패드(3만 9000원), 엘르 캐리어(11만 9000원), 샤프란 2.5ℓ(2500원), 리엔 샴프·린스400㎖ (3500원) 등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