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새누리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는 여성위원 20여명이 이틀간 담근 김장김치를 모자가족복지시설에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다가오는 연말을 준비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누기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송병길)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26일 모자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마을과 씨밀레에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경림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과 송병길 울산여성위원장, 박영철 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부인, 김옥란 여성전국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경림 중앙여성위원장은 축사에서 “여성의 섬세한 눈으로 여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들이 합심해 만든 김장김치가 한부모가족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