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기 등 전력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절약을 다짐하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가 26일 울산박물관에서 열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범시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 주력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전기난방기기 사용 등이 잦은 겨울철은 난방수요 증가로 인해 여름철보다 전력난에 빠질 위험이 더욱 크다. 이 같은 전력난 예방을 위해 실내 난방온도를 준수하고 문 열고 난방영업을 하는 것을 금지하자는 다짐행사가 열렸다.
울산시와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에너지절약의 달인 11월을 맞아 26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2014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약 신기술 세미나가 열려 에너지절약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또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표창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등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