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최대 규모의 야영장인 작수천 별빛야영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에 운영에 들어갔다.
울주군은 26일 오후 3시 별빛야영장 잔디광장에서 신장열 군수와 조충제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12경의 하나인 작괘천 일원에 조성된 별빛야영장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0대 선도 사업 가운데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의 국민여가캠핑장으로 조성됐다.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을 거쳐 흐르는 작수천 일원에 4만182㎡ 규모에 조성된 별빛야영장은 오토캠핑장 20면, 숲속캠핑장(야영데크) 25면을 갖추고 있다.
또 온수와 냉방시설을 갖춘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실, 세척장), 전기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신장열 군수는 “별빛야영장은 현재 조성중인 복합웰컴센터와 인공암벽장, 앞으로 추진될 신불산 로프웨이사업 등과 함께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의 거점이 될 것”이라면서 “별빛야영장이 전국 최고의 명품 야영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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