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이상천)은 28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책과 노니는 집’의 저자인 이영서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 이영서 작가는 어린 시절 독서 입문계기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강연회는 강연과 작품에 대한 질의 응답과 사인회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2014년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수상자 시상과 최우수 수상자인 무거초 3학년 류민우 군의 독후감 낭독도 함께 열린다.
이영서 작가는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창작을 전공했으며, ‘책과 노니는 집’으로 제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저자의 저서로는 ‘말썽쟁이 티노를 수배합니다’, ‘이호왕 ’, ‘책 씻는 날 ’ 등 다수가 있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자 100명에게는 작가의 책 ‘책과 노니는 집’과 ‘책 씻는 날’을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협력과(259-757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