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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로 얼룩진 ‘부산시민공원’ …경찰, 뇌물거래 정황 포착
  • 김유림 기자
  • 등록 2014-11-25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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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과정서 뇌물 받은 혐의로 前부산시 공무원 등 4명 입건
[울산뉴스투데이 = 김유림 기자] 부산시민공원 조성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업자와 공무원 등이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부산강서경찰서는 부산시민공원 네트워크 설비공사계약체결 명목으로 업체 대표로부터 4억 원을 요구하여 2000만 원을 수뢰한 혐의로 전 부산시민공원 추진단장 A씨(4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뇌물을 증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브로커 B씨와 동업관계인 C씨도 입건됐다.

뇌물로 받은 돈을 돌려주는 과정에서도 ‘배달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무총리실에서 이와 관련된 감사가 실시되자 ‘브로커 B씨에게 돌려주라’고 돈을 전달했다. 하지만 D씨는 이 돈을 중간에서 횡령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D씨에 대해서도 불구속 입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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