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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28~ 29일 무대올려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1-25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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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 프로젝팅 맵핑 영상기법 통해 고흐 대표작 구현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28일~29일 양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28~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화가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평생에 걸쳐 남긴 약 700여 통의 편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작품은 그의 삶과 사랑 그리고 꿈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편지를 통해 ‘미치광이 화가’가 아닌 인간 반 고흐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수식어로 고흐를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도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었고, ‘언젠가’를 꿈꾸는 한 사람이었음에 주목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특히 이 뮤지컬은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방’ 등 반 고흐의 대표작을 3D 프로젝팅 맵핑 영상기법을 통해 무대 위에 올린다.
 
또 그림 속 인물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하나의 캐릭터로 살아 움직이거나 일상 풍경과 같은 모습을 구현해 내기도 한다.
 
이번 울산 공연에서 빈센트 반 고흐 역은 배우 김보강 씨가 연기하며 동생 테오 반 고흐는 배우 김태훈 씨가 맡았다.
 
28일 오후 8시, 29일 오후 3시·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전석 2만원. 문의 052-275-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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