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은 오는 28일까지를 감염의 날로 정하고 에볼라바이러스 대응 모의훈련 등 관련행사를 펼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대병원은 21일부터 일주일간을 '감염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에볼라바이러스 대응 모의훈련, 손위생 체험행사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24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환자 안전을 위한 제8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은 더하고, 감염은 줄이자(Spread knowledge, not infec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울산대병원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울산대병원 전재범 감염관리실장은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전 직원들이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및 대처 방법을 공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환자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