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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민 41.1% 현재 거주지역에 만족”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4-11-23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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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2014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보고서 발간

▲ 울주군청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주군민 41.1%가 현재 거주지역에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울주군은 21일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등을 통한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사회개발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을 위해 생활·사회참여, 교통·안전 등 11개 부문 65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  ‘2014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주군민의 현재 거주지역에 만족감은 41.1%으로 나타났고, 주된 만족 이유는 ‘자연 환경이 좋아서’가 가장 높았다.

군민 100명중 86명은 울주군이 살기에 ‘좋거나 보통’이라고 밝혔으며 불만족 비율은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고, ‘스스로 행복한가’에 대해서는 56.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울주군민의 기부 참여율은 26.8%로, 기부 참여 인구의 평균 기부횟수는 7.3회,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은 17.0%로 나타났다. 교통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나빠졌다’고 나타났으며 ‘대중교통 운행횟수’의 경우 ‘나빠졌다(48.0%)’는 응답이 많았다.

흡연인구 비율은 22.5%로 하루 ‘11~20개비’를 피우는 비율은 48.3%며 음주인구 비율은 61.9%로 10명 중 3명(28.0%)은 월2~3회 이하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소는 4명 중 1명(24.9%)이 이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예방접종(51.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울주군 관광명소 가운데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간절곶 (45.5%)’이며 지역축제에 65.5%가 참여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각종 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군민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
다.

한편 울주군은 ‘2014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보고서’ 책자를 읍ㆍ면사무소 및 도서관에 비치하고, 홈페이지(http://www.ulju.ulsan.kr)에 게재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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