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건설에 따른 지원금 1조 5000억원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정부가 경북 영덕 원전 건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1일 경북 영덕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건설에 따른 범정부적 지원을 약속했다.
영덕 원전 건설에 따른 지원금 1조 5000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또 15년을 끌어온 울진의 원전건설 협상이 이날 타결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진의 SOC개발 등에 28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