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공직자 자격증 취득율 2016년까지 90%로 높인다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1-22 09:41:00

기사수정
  • 자격증 취득 시 인센티브 제공

▲ 울산시민아카데미 강좌 모습.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시가 전문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84.4% 수준인 자격증 취득률을 2016년까지 9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울산시는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건설의 밑거름이 되는  전문·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울산시 전문직 공무원은 총 448명(토목 160명, 건축 48명, 전기 122명, 환경 87명, 의료기술 1명, 통신 30명)으로 이 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은 모두 378명(84.4%·자격증 수 928개)  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전문직 공무원의 자격증 취득률을 오는 2016년까지 전국 최상위인 9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특정 자격증 취득 시 수당 지급하고, 인사 상 자격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직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자체 교육과정 운영 및 전문교육기관 이수 기회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재 울산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를 공무원 교육 기관으로 지정해 기술 및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공직자 개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시정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