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뜨거운 분양열기… 신규분양 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1-21 19:03:00

기사수정
  •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힐스테이트 강동·오토밸리로 줌 파크 등 완판행진 이어가

▲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청약현장 모습.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지역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이 가열되고 있다. 10월부터 시작된 신규 아파트 분양이 뜨거운 청약경쟁으로 이어지면서 완판행진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10월 말 분양한 아이에스동서의 ‘울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을 비롯해 11월 분양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강동’그리고 대창기업의 ‘오토밸리로 줌(ZOOM) 파크’가 이미 완판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아이에스건설(시행, 시공)과 아이에스동서(시공)가 분양한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 B2블록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275가구도 계약 4일만에 100% 완판(완전판매)됐다. 지난달 30~31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총 7개 타입 가운데 5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되며 조기 완판이 예상됐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강동 산하지구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강동’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84㎡A형(217가구)의 경우 2812건이 접수돼 12.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형 76가구도 428건이 접수돼 5.6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힐스테이트 강동은 지하 2층, 지상 28~32층 6개동 696가구 가운데 343가구가 일반에 공급됐으며, 계약은 18~20일까지다.
대창기업이 울산 북구의 신 주거타운인 중산도시개발사업지구에 중소형 아파트단지로 새로 분양한 ‘오토밸리로 줌(ZOOM) 파크’ 867가구도 모두 1~3순위 내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효성이 울산시 북구 강동산하지구에 490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완판행진이 예고되고 있다. 전 가구가 중소형 단지로, 견본주택 오픈한 지난 14일 이후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지면서 완판행진의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는 것.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3분기까지 분양아파트가 많지 않았던데다 미분양 주택이 거의 소진되는 주택 수급불균형 상황이 청약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