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주간 경영관리ㆍ무역실무 등에 관한 교육 진행…수강자 54명 가운데 26명 수료
▲ 19일 경남은행 ‘제 2기 SMBA-KNB 금융ㆍ무역 아카데미 클래스’수료식이 열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지역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19일 ‘제 2기 SMBA-KNB 금융ㆍ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개강한 ‘제 2기 SMBA-KNB 금융ㆍ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료식에는 김성돈 울산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성돈 울산본부장은 제 2기 SMBA-KNB 금융ㆍ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강자 54명 가운데 수료기준(8회 이상 수강)을 충족한 수료자 24명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수료자 조상준(서현기공㈜) 씨는 “SMBA-KNB 금융ㆍ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를 통해 현장에 유용한 정보를 얻고 수강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월 3일 개강한 제 2기 SMBA-KNB 금융ㆍ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는 10주간 경영관리(노무관리ㆍ세법ㆍ회계법 등)ㆍ무역실무(수출입실무ㆍ관세실무ㆍ환리스크관리업무 등)ㆍ금융상품(결제성대출ㆍ정책자금 활용 등) 등에 관한 교육이 매주 1회 진행됐다.
한편 제 2기 SMBA-KNB 금융ㆍ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료자 전원에게는 경남은행 고객 규칙에 준해 1년간 우대서비스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