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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 울산에서만 860여명…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1-20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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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급권 찾아주기 나선 국민연금공단 남울산지사

내달 20일까지 울산시·보건복지부와 실태조사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매월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하지만 이를 수급하지 않고 있는 65세 어르신이 울산에서만 8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연금공단 남울산지사(지사장 정대성)는 보건복지부 및 울산시와 공동으로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는 기초연금 혜택이 가장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펼쳐진다. 보건복지부 및 각 구·군청이 주관하고 현장조사는 국민연금공단이 맡는다.
 
국민연금공단 남울산지사는 거주불명등록자 중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860여명 중 거주불명등록 이후 오랜 기간이 경과해 실질적으로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어르신을 제외한 103명을 대상으로 수급권 찾아주기에 나섰다.
 
정대성 국민연금공단 남울산지사장은 “이번 조사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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