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울주군은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청년일자리사업 포함) ’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꽃길가꾸기사업 등 6개 사업에 42명을 모집하고, 청년일자리사업은 도로명 상세주소 부여사업에 2명, 공공도서관 도서정리사업에 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추진기간은 2015년 1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다.
임금은 시급 5580원을 기준으로 하고, 근로조건은 만65세 미만 참여자는 주4일 (1일 7시간 근무), 만65세 이상은 주5일 (1일 3시간 근무), 청년일자리사업은 주5일 (1일 8시간) 근무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고 전국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면 신청가능하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및 공무원 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청년일자리사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만18세 이상 만2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면 신청가능하다.
공공근로사업의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 및 본인의 최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