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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美 잔존가치 평가서 '최우수'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1-18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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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프리미엄차급 모델 중 최초

▲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세단 제네시스가 미국 중고차 평가에서 ‘잔존가치 최우수상’ 수상했다.
 
18일 현대자동차는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사가 발표한 ‘2015 잔존가치상(2015 Residual Value Award)’ 평가에서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대형차(Premium Fullsize)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차급에서 현대차 모델이 잔존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일정 기간 신차를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과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는데 주로 3년 후의 잔존가치를 평가한다.
 
이 평가에서 제네시스는 전년도 수상 차종인 렉서스 GS(3위)와 2012년 수상차인 아우디 A6, BMW 5시리즈 등을 제치고 프리미엄 대형차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1964년부터 중고차 잔존가치를 평가하는 ALG사는 격월로 차량의 잔존가치를 수록한 ‘잔존가치 가이드북 (Residual Guide Book)’을 발행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는 다음 해 가장 높은 잔존가치가 예상되는 모델을 차급별로 선정해 ‘잔존가치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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