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된 이채익 의원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새누리당, 울산남구갑)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뽑은 ‘201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12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은 2014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해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이 의원을‘201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국감 준비정도나 정책적 심층도가 높으며,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 등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채익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 탄소배출권 시행에 앞서 온실가스 저감기술 기반 구축 필요성 강조 ▲ 울산테크노산업단지를 친환경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안마련 ▲ 폐광산 수질오염정화사업에 5년간 527억원을 들이고도 80%가 수질오염기준을 초과한 문제 등을 거론했다.
이채익 의원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에너지와 건설, 해양, 그리고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이슈”라면서 “앞으로 보다 친환경적인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