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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베트남 방영 격론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11-07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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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미국의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가 베트남 국영 텔레비전(VTV)의 VTV2 채널에서 방송하게 됐다.
 
연애와 성을 테마로 한 컨텐츠가 공중파 TV 로 전국 63개 省, 市에서 방송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영방송 채널에서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VTV 책임자는 "이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대는 23시 이후의 심야 시간대로 세계 각국의 TV에 성인용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시간대로 베트남 방송 시간을 이 같이 설정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편집부 책임자도 "일반 국민에게 친숙하지 않은 내용이므로 물론 영상이나 각본을 꼼꼼히 확인하고, 성인물로 만들어진 드라마 이기 때문에 성적인 장면을 잘라내면 전체적인 흐름이 무너져 재미가 결여되기 때문에 가능한 범위내에서 손​​을 대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베트남에서 방송 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찬반 양론 의견이 분분했다. 특히, 미성년 자녀를 둔 보호자들의 비난이 강하게 일어나 당초 첫방송 예정일이 11월 10일에서 11월 17일로 연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VTV측은 "이 프로젝트를 중단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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