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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논란, "실제 체감 연비치이 난다"
  • 최승빈 기자
  • 등록 2014-11-06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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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케팅인사이트 조사결과, Volkswagen, 정직연비 1위
[울산뉴스투데이 = 최승빈 기자] 자동차 연비의 정확성과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자동차 전문 리서치회사가 연비 체감 비율을 조사했다. 

6일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는 ‘(2014년 7월 조사)’를 토대로 연비의 체감 비율을 구했다. 인지 복합연비를 10km/ℓ라고 가정하고, 체감 비율을 실 주행거리로 환산한 결과 [표1]과 같았다.

▲ 14차 자동차기획조사를 토대로 한 연비 체감     ©마케팅인사이트

소비자들은 자기 차의 공인 복합연비가 10km/ℓ라면, 실제로는 9.1km/ℓ 간다고 느끼고 있었다. 국산차와 수입차간의 차이가 작지 않아서 국산이 9.0km/ℓ라면, 수입차는 9.6km/ℓ였다.
 
국산차는 도심에서는 7.7km/ℓ, 고속도로에서는 10.6km/ℓ였다. 수입차는 각각 8.1km/ℓ와 11.5km/ℓ로 국산 보다 높았다.

마케팅인사이트는 체감 주행거리를 근거로 ‘정직연비’를 선정했다[표2]. 전체 브랜드 중 1위는 체감 주행거리 10.3km/ℓ인 Volkswagen이었다. Volkswagen은 체감 주행거리가 10.0km/ℓ를 넘는 유일한 브랜드였다.
 
연비 만족도 1위였던 Peugeot는 9.8km/ℓ로 ‘정직연비’ 2위에 올랐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한국지엠이 1위(9.2km/ℓ)였으며, 그 다음은 기아(9.0km/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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