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승빈 기자] 울산시 남구청은 4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4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문화관광도시로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 2시 롯데호텔울산 샤롯데룸 3층에서 ‘문화관광산업을 통한 도시발전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문화관광 관련 교수 12명과 전문가, 학생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역사․문화․산업을 연계한 문화관광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사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춘실 남구 부구청장은 “고래문화특구, 선암호수공원 등 관광자원과 울산고래축제를 기반으로 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