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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액 43개월 만에 최저 기록
  • 최승빈 기자
  • 등록 2014-11-0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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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선박 등 주력품목 수출액 감소 영향
[울산뉴스투데이 = 최승빈 기자] 울산의 9월 수출액이 43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3일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는 울산의 9월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해 66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액이 60억 달러대로 추락한 것은 3월(69억 1000만 달러) 이후 두 번째로 2011년 2월 66억1000만 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력 수출품인 석유제품과 자동차, 선박 등의 수출액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석유제품 수출액이 23억 3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감소했다.

또한 자동차는 현대자동차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9억 7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보다 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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