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5일부터 8일까지 2014년도 가족문화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작품 전시회는 5일 오전 11시 가족문화센터(B동 1층)에서 초청 내빈, 수강생,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테입 커팅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총 4일간 이어진다.
 
1년 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꽃자수 만들기, 생활도자기, 포크아트, 토탈홈패션, 사군자, 수채화 등 총 40여개 과정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전시회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는 가족문화센터 대강당(A동 1층)에서 노래, 댄스, 연주, 연극 등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울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수강생과 강사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일체감을 조성하고 수강생과 시민 그리고 강사가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여 관람객에게는 흐뭇함을, 수강생에게는 뿌듯함을, 강사에게는 보람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