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승빈 기자] 중구청은 오는 12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3일 중구청은 어린이 단체급식 시설의 전문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키로 하고, 지난달 민간위탁기관으로 울산대학교 산업협력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인 이상~100인 미만 관내 어린이집 85곳을 대상으로, 12월부터 어린이 급식시설에 평가와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린이급식 식단 개발, 위생관리 지도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대학교 산업협력단과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위탁운영하며, 국·시비를 포함 총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