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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내년채용규모 1만 7000여명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4-11-01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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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2개 공공기관 대상 기재부 조사 결과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내년 공공기관 채용규모의 윤곽이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5년 302개 공공기관에서는 모두 1만 7000여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특히 스펙초월 채용, 시간 선택제, 고졸자 신규 채용도 더욱 확대된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201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 한 채용박람회의 모습.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보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최 부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의 결과를 생산성 제고와 고용확대로 연결해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며 "내년도 302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과 관련해 창조경제 견인, 국민 안전 확보 등에 올해보다 2.9% 늘어난 1만 70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입하고 있는 스펙초월 채용, 시간 선택제, 고졸자 신규 채용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공공기관 내년도 신규 채용 계획을 잠정 집계한 결과, 302개 공공기관에서 총 1만 7187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채용규모는 2011년 9538명→2012년 1만 4452명→2013년 1만 5372명→2014년 1만 6701명 등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고졸자 채용규모는 134개 기관 1722명으로 전체 채용규모의 10% 수준이며,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19개 기관에서 817명(전일제 환산시 45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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