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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新 랜드마크 '에일린의 뜰', 1순위 청약 마감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4-10-31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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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경쟁률 10.17대 1…평균 경쟁률 4.31대 1, 7개 주택형 중 5개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마감

▲ 울산 북구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1순위 청약이 30일 진행됐다. 이날 청약은 최고 경쟁률 10.17대 1을 기록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가 최고 10.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과 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에 따르면 지난 30일 아이에스건설과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에 공급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가구를 제외한 총 1,194가구 모집에 5,158명이 청약접수를 신청,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 중 전용 면적이 71~84㎡에 해당하는 5개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고, 나머지 두 주택형 101㎡A형 68가구와 101㎡B형 81가구는 31일 3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특히 전용 84㎡C주택형은 10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1,098명이 청약접수를 해 10.17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부동산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울산 북구 호계·매곡 지구에 들어서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조감도.     ©울산 뉴스투데이

틈새평면으로 공급되는 전용 71㎡는 192가구 모집에 420명이 몰리면서 2.19대 1을 보였고, 전용 84㎡A형과 84㎡B형, 84㎡C형도 각각 7.45대 1, 3.06대 1, 3.03대 1로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이와 같은 청약결과는 이미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어느 정도 예견됐다는 것이 지역 경제계의 시각이다. 개관 첫날인 지난 24일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모델하우스 앞에는 아침 일찍부터 몰려드는 예비수요자들로 700m이상의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주말 3일 동안 3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호황을 이뤘다.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분양관계자는 "대단지 브랜드아파트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평면 설계 적용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1순위 청약이 대부분 실수요자임을 고려한다면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에스건설(시행·시공)과 아이에스동서(시공)가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 B2블록에서 분양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은 2,46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차분으로 지하 2층, 지상 34층의 12개동에 전용 71~101㎡형 1,275가구다.
 
특히 남향 4베이 중심의 설계를 기본으로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을 적용했고, 33~53㎡에 달하는 서비스면적 제공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 120%까지 끌어올리는 등의 혁신평면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월 6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2-282-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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