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학교폭력 제로화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워크숍이 31일 열렸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제로화 및 학업중단 예방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청-경찰청-단위학교-Wee센터' 간의 신뢰 강화 및 학교전담경찰관 제도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을 예방·근절하고자 마련됐다.
 
사례발표는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1파트는 학교전담경찰관 입장에서 지방경찰청 성인원 경위가, Wee센터 파트는 정환경 강남교육지원청 상담교사가, 일선학교 파트는 매곡고의 김학묵 교사가 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울산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전담경찰관이 교육청에 상주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