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는 11월 한달간 유제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키로 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11월 한달간 낙농가와 유업계를 돕기 위해 유제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우유 2.3L 대형팩은 4,750원, 매일유업 1.8L는 3,850원에 할인 판매하고 일반 흰우유 1천㎖는 최저가격인 1,450원에 판매 될 예정이다.
우유 2개를 묶어서 낱개로 살 때보다 20% 정도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기획 상품은 지난해 가격인상 전 가격인 2,990∼3,48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번 할인판매 행사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푸르밀 등 업체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