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서 이같이 드러나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서 3분기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14.4%(2,657개) 증가한 2만 1,080개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 신설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23.4%(1,215개) 증가해 9월 통계로는 최초로 6,000개를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995개·23.7%), 도소매업(4,580개·21.7%), 건설업(1,910개·9.1%), 부동산임대업(1,795개·8.5%) 등의 순으로 신설됐다.
그리고 2010년부터 최근 5년간 주요업종 비중 추이를 보면 제조업 및 건설업은 소폭 감소(25.9%→23.7%, 10.6%→9.1%)했고 도소매업은 상승(20.6%→21.7%)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8,240개·39.1%), 50대(5,470개·25.9%), 30대(4,631개·22.0%)의 순이었고 업종별로는 증가 규모 측면에서 도소매업(635개), 부동산임대업(496개), 농·임·어업(395개) 등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어 연령대별 업종별은 모든 연령대에서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농·임·어업의 증가가 컸으며 이를 제외하면 30대는 제조업(39개)이, 40·50대는 건설업(120개·09개)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종별로는 제조업(1,441개·22.5%), 도소매업(1,414개·22.1%), 건설업(600개·9.4%), 부동산임대업(585개·9.1%) 등의 순이다.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