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임 후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일할 예정
▲ 박성환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30일자로 퇴임했다. 이날 열린 퇴임식에서 김기현 시장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최승빈 수습기자] 박성환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퇴임한다.
30일 울산광역시는 김기현 시장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지난 2012년 9월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해 2년 1개월 동안 동북아오일허브 구축, 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울산야구장 건립, 반구대 암각화 보존방안 마련,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국가산업단지 재난예방대책 추진 등의 업무를 추진했다.
퇴임 후 박 부시장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부시장은 안전행정부 이지헌 인사기획관으로, 31일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