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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동 의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 이전 따른 차입금 이자 지원 촉구"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30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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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정무위원회 소관 2015년도 예산안 심의 자리에서 촉구

▲ 박대동 국회의원(오른쪽)이 에너지경제연구원 현 부지 매각 지연에 따른 차입금 이자 지원을 30일 촉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국회 정무위 소속 새누리당 박대동 국회의원(울산 북구)이 에너지경제연구원 매각 지연에 따른 차입금 이자 지원을 촉구했다.
 
박대동 의원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관 '2015년도 예산안 심사 회의'에 참석, 오는 12월 울산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경제인문사회연구소 소속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매각 지연에 따라 차입금 이자 지원을 하루 빨리 처리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경기 의왕시에 자리 잡고 있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울산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현 청사의 매각이 지연되는 상황이며, 정부의 선차입 후상환 방침에 따라 금융기관 차입으로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재 연구원은 116억 1,700만원에 달하는 부지매입비 및 75억원 상당의 공사비부족분을 차입해 울산에 신청사를 건설하고 있다"라며 "지금 청사가 유찰이 11차례에 걸쳐 일어나는 등 매각 지연으로 차입금 이자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대동 의원은 "이전 경비의 대부분을 자체조달해야 하는 이전기관의 어려움을 고려, 매각지연에 따른 추가비용(차입금이자) 전액에 대한 정부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울산 이전 후에도 종전부동산의 유지·관리비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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