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매판매는 이른 추석에 의한 기저효과로 큰 폭으로 감소
통계청은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건설업에서 부진해 2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공업부문은 기계장비, 1차금속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서비스부문은 예술·스포츠·여가, ·숙박·음식점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소매판매는 이른 추석에 의한 기저효과로 음식료품, 의복 등이 부진해 큰 폭으로 감소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증가, 건설기성은 건축공사 부진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재의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등이 감소해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