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방과후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이 개강했다.
 
사단법인 대한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 울산본부는 본부 내 BUK교육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방과후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방과후 학교의 운영 및 학생지도의 전반적인 지식과 운영능력을 갖춘 전문 지도사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어(독서·역사 논술), 영어(ESPT, 영어뮤지컬), 수학(창의·교과), 음악(통기타, 보컬트레이닝), 미술(창의보드게임), 체육(바른체형, 승마) 등 6개 과목으로 짜여진 이번 교육 과정은 2개의 반으로 분반해 오후 2시, 오후 6시 하루 2차례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22일부터 총 3개월간이며, 월 4회 진행된다. 특히 수강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교육을 이수한 시민이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 울산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해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찾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방과후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많은 울산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사단법인 대한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 울산본부 052-256-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