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열린 '제2회 울산학생천체관측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학생천체관측대회에서 범서초등학교와 대현중학교, 중앙고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울산과학관은 울산 지역 천체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에게 끝없는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천체관측 학생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 '제2회 울산학생천체관측대회'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천체관측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과학관 내 별보미천체관측실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초등학생부 대상 범서초등학교(Would you like·지도교사 최연숙), 중학교부 대상 대현중학교(VEGA·지도교사 정진영), 고등학교부 대상 울산중앙고등학교(G-NOVA·지도교사 김종복)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천체관측대회는 울산 지역에서 13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총 46개팀이 참여, 예선평가를 통해 24개팀이 선발되었고, 본선은 지난 24일 울산들꽃학습원에서 천체관측발표평가와 천체관측평가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