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통계청은 올해 8월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607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 1,000명(2.2%) 증가했으나,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4%로 0.2%p 하락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시근로자(350만 8,000명)와 시간제근로자(203만 2,000명)는 각각 7만 6,000명(2.2%),14만 8,000명(7.9%) 증가한 반면, 비전형 근로자(211만 2천명)는 10만 2,000명(-4.6%)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여건은 근로형태에 대한 자발적 선택이 증가했고 사회보험 가입률은 일부 소폭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 직장(일)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 6개월로 전년동월과 같았고 정규직과의 임금격차 등은 개선됐으며 고용보험(0.2%p)를 제외한 국민연금(-0.8%p) 등 건강보험(-1.5%p) 가입률은 소폭 하락 했다. 국제뉴스